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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랩 ‘벤자민AI’, 수면의 질 개선 효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로 입증

비알랩 ‘벤자민AI’, 수면의 질 개선 효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로 입증

슬립테크 전문기업 비알랩(대표 이종민)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수면 솔루션 ‘벤자민AI’의 탁월한 수면 개선 효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euroscience’ 최신호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논문 제목: “피드백 기반 진동 자극이 건강한 수면자와 수면의 질이 낮은 사람들의 수면의 질 및 심장 자율신경 조절에 미치는 영향”)는 만성적인 불면 증상을 보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벤자민AI는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 분석하고, 개개인의 심박 및 호흡 패턴에 최적화된 미세 진동 자극을 제공하여 수면 중 자율신경계 안정화를 유도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비알랩 기업부설연구소 권현빈 박사는 벤자민AI 사용이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수면의 질 지표를 모두 개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 참여자들은 벤자민AI 사용 후 수면 중 깨는 시간(WASO)이 평균 24% 감소했고, 주관적 수면 만족도(PSQI)는 약 35% 향상됐다.


벤자민AI의 가장 두드러진 효과는 깊은 수면(Deep Sleep)의 질적 향상이다. 수면 중 벤자민AI가 제공한 심박-호흡 동기화 진동 자극이 깊은 수면 단계에서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여, 서파(delta wave)의 빈도를 16% 증가시켰다. 깊은 수면이 증가하면 기억력 및 인지능력 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 뇌건강을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연구진은 벤자민AI가 심장과 뇌파의 동기화(coherence)를 증가시켜 신체의 긴장감을 낮추고,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높인다고 분석했다. 이는 기존의 단순 진동이나 소리 자극과는 달리, 사용자의 심장과 뇌 활동 리듬에 맞춰 실시간으로 정교하게 조율된 진동 자극을 제공하는 벤자민AI만의 독자적 기술 덕분이다.


비알랩 관계자는 “벤자민AI는 단순한 수면용 제품이 아닌, 수면 중 자율신경계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주는 과학적 수면 솔루션”이라며, “이번 국제학술지 게재로 벤자민AI의 임상적 효과가 명확히 입증된 만큼 앞으로 국내외 의료진 및 수면 전문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알랩은 지난 ‘제30회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LG전자와 CES2025에 공동 참가했다. 이번 연구 역시 지난 11월 대한수면학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며, 기술과 연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비알랩은 자율신경계 조절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용자의 수면을 개선하는 슬립테크 브랜드 벤자민AI 매트리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토퍼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벤자민AI 토퍼는 기존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면서도, 가볍고 유연한 형태로 벤자민AI의 핵심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공간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고품질의 수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biz.chosun.com/industry/industry_general/2025/04/21/5XUIN42IFVBWHFMOUSD3Z23HX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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