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랩이 CES 2025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치며 AI 홈의 비전을 선보였다. 슬립테크 기업 비알랩(대표 이종민)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LG전자와 협업하여 ‘벤자민AI 매트리스’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IoT 기술과 AI 기반 수면 솔루션을 결합하여 AI 홈이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전 세계인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벤자민AI 매트리스는 비알랩의 핵심 기술인 ‘생체 동기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상태와 자율신경 활성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최적의 수면 환경을 자동으로 조성한다. CES 2025에서는 이 매트리스가 LG전자의 콘셉트 제품인 온디바이스 AI 홈 허브와 연동되어 사용자 맞춤형 AI 홈 환경을 구현하는 모습이 시연되었다.
벤자민AI 매트리스가 수면 유도를 시작하면, 사용자의 현재 수면 상태에 따라 LG 씽큐온과 연결된 모든 제품이 수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조정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후기도 호평 일색이었다. 특히 수면 상태 및 단계에 따라 실시간으로 침실 환경이 최적화되는 모습에 “이것이 미래다. (This is the future)”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알랩의 이종민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생체 동기화를 통해 쉽게 잠들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인공지능 스마트홈과 연결된 AI 매트리스 덕분에 수면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세상에는 수면에 대한 고민이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알랩은 이번 CES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홈 제품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